월드 비지터스 vol.9: 싱가포르 주치앗 × LOEWE Paula’s Ib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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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싱가포르의 주치앗을 그렸습니다.
12월 우기 속 잠시 햇빛이 스며드는 순간, 젖은 도로 위에 반사가 반짝이고
여성이 미소 지으며 달려 나가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패션에는 LOEWE Paula’s Ibiza의 무드를 더해,
싱가포르 특유의 습도와 선명한 색감이 어우러지는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비와 햇빛 사이의 짧은 순간에 나는 땅의 향기까지 전해지길 바랍니다.






